2007년 11월 16일
술- Escudo de oro
에스꾸도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나, '데 오로'가 '황금의' 라는 뜻인 줄은 알겠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실제로는 꽤 싸다.
만 5천 원밖에 하지 않으니 가볍게 마시고 싶을 때 꽤나 유용하다.
적포도주인데 한 가지 기이한 점은...
뭐라고 할까. 아직 사춘기인 소년이 정장을 입고 각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이랄까.
어른이 정장을 입고 각을 잡는 듯한 무게감은 없지만,
웃으면서 소년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다.
값도 싸니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마시기에 참 좋다.
포도품종은 템프라닐로. 스페인 포도주답게 스페인 토착품종이란다.
# by | 2007/11/16 21:22 | 포도주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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