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0일
오덕후론
오덕후론五德侯論
모든 일을 시작함에 있어 그 첫머리는 예부터 정명正名인 법,
모름지기 오덕후五德侯를 칭하려면 먼저 그 이름을 바로 해야 한다.
오덕후라 하려면 다섯 덕을 갖추어야만 하느니,
이를 갖추지 못한다면 오덕후가 아니라
다만 이름 없는 잡배요, 민폐쟁이일 뿐이라.
장자 남화진인이 이르기를, 도적도 오덕은 갖추었다 했거늘
하물며 오덕후라 칭하면서 오덕을 갖추지 못하였다면,
이는 오덕후를 참칭하여 그 자리를 참람되이 할 뿐이니,
그 패악함은 간신 조고가 제 군주를 희롬함과 같다.
오덕이란 인,의,예,지,신을 뜻하니 이는 중니中尼가 말한 바와 같다.
仁이란 두 사람 사이를 뜻하니, 모에하는 자가 모에하는 자를
따스히 대함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흉이 없게 함이다.
인이란 실로 極陽이라, 계절로 비유하면 봄이라.
仁에서 모든 덕이 시작하도다.
모에심은 실로 지극한 사랑이라,
사랑하는 자, 다른 사람에게 仁할지어다.
義란 옳은 일을 본다면 마땅히 함을 뜻하니,
모에하는 바를 만나면 돈이든 시간이든 아끼지 않음이요,
오덕의 길에서 벗어난 자를 만나면
부화뇌동하지 않고 부동심을 지켜 능히 꾸짖음이로다.
禮린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대하는 법도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대하는 법도이며,
동기간에 서로를 대하는 법도이니,
모에의 공력이 깊은 자 앞에서 고개 숙여 배움이며,
공력이 앝은 자 앞에서 겸손되이 가르침을 아끼지 않음이며,
비슷한 자 앞에서 서로 모에심을 다짐이로다.
智란 보지 않고도 봄이며 듣지 않고도 들음이로다.
노담이 도덕경에서 이르기를,
무릇 성인은 집 안에 앉아서도 천 리 밖을 본다 하였도다.
이는 공식 설정집을 보지 않고도 능히 설정을 앎이요,
예고를 보지 않고도 다음 화 내용을 넉넉히 앎이요,
어떤 내용을 두고 어떤 동인지가 나올지 미리 앎이로다.
아...일찍이 어떤 처사가 선승 탄허에게 묻기를
"금강경을 꿰뚫는 요지가 무엇이오리까?" 하니
탄허가 답하기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올시다" 하였더니라.
이에 처사가 다시 묻기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요지가 무엇이오리까?" 하니
탄허가 답하되
"파경破境이올시다" 하였도다.
智의 덕을 구하는 이여,
참된 지혜란 결코 지식에 눌리지 않으며 집착하지도 않음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여 뼈에 새기라.
섯불리 모에 대상을 재단하지 말지어다.
섯불리 설정을 아는 척하지 말지어다.
섯불리 평가하지 말지어다.
만약 거짓 지혜가 모에심을 흐리게 하거든 마땅히 깰지어다.
信이란 인간사를 이루는 근간이라.
오행의 土에 해당하니, 다섯 덕의 끝이요 마침표로다.
그대가 모에하거늘 주변 사람들이 그대를 믿지 못한다면
먼저 몸가짐을 바로 하고 흉이 없는가 근신하여 삼가고 삼갈지어다.
그대가 모에하여 오덕후의 길을 걷노라 자부하거늘
신의를 지키지 못한다면 그 모에심이 다 무슨 소용이리요.
오덕후의 길을 걷는 자여!
그대는 누군가의 자식이요, 누군가의 배우자일 터이며
어느 조직의 성원이요, 땅 위에 두 발을 디딘 사람일 터.
그대가 속한 모든 인간계에서 도리를 지킬지어다.
이 다섯 덕을 모두 익힌 자, 참으로 오덕후가 되어
다섯 향기가 난초처럼 싱그럽게 퍼지리라.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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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장난.
모든 일을 시작함에 있어 그 첫머리는 예부터 정명正名인 법,
모름지기 오덕후五德侯를 칭하려면 먼저 그 이름을 바로 해야 한다.
오덕후라 하려면 다섯 덕을 갖추어야만 하느니,
이를 갖추지 못한다면 오덕후가 아니라
다만 이름 없는 잡배요, 민폐쟁이일 뿐이라.
장자 남화진인이 이르기를, 도적도 오덕은 갖추었다 했거늘
하물며 오덕후라 칭하면서 오덕을 갖추지 못하였다면,
이는 오덕후를 참칭하여 그 자리를 참람되이 할 뿐이니,
그 패악함은 간신 조고가 제 군주를 희롬함과 같다.
오덕이란 인,의,예,지,신을 뜻하니 이는 중니中尼가 말한 바와 같다.
仁이란 두 사람 사이를 뜻하니, 모에하는 자가 모에하는 자를
따스히 대함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흉이 없게 함이다.
인이란 실로 極陽이라, 계절로 비유하면 봄이라.
仁에서 모든 덕이 시작하도다.
모에심은 실로 지극한 사랑이라,
사랑하는 자, 다른 사람에게 仁할지어다.
義란 옳은 일을 본다면 마땅히 함을 뜻하니,
모에하는 바를 만나면 돈이든 시간이든 아끼지 않음이요,
오덕의 길에서 벗어난 자를 만나면
부화뇌동하지 않고 부동심을 지켜 능히 꾸짖음이로다.
禮린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대하는 법도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대하는 법도이며,
동기간에 서로를 대하는 법도이니,
모에의 공력이 깊은 자 앞에서 고개 숙여 배움이며,
공력이 앝은 자 앞에서 겸손되이 가르침을 아끼지 않음이며,
비슷한 자 앞에서 서로 모에심을 다짐이로다.
智란 보지 않고도 봄이며 듣지 않고도 들음이로다.
노담이 도덕경에서 이르기를,
무릇 성인은 집 안에 앉아서도 천 리 밖을 본다 하였도다.
이는 공식 설정집을 보지 않고도 능히 설정을 앎이요,
예고를 보지 않고도 다음 화 내용을 넉넉히 앎이요,
어떤 내용을 두고 어떤 동인지가 나올지 미리 앎이로다.
아...일찍이 어떤 처사가 선승 탄허에게 묻기를
"금강경을 꿰뚫는 요지가 무엇이오리까?" 하니
탄허가 답하기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올시다" 하였더니라.
이에 처사가 다시 묻기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요지가 무엇이오리까?" 하니
탄허가 답하되
"파경破境이올시다" 하였도다.
智의 덕을 구하는 이여,
참된 지혜란 결코 지식에 눌리지 않으며 집착하지도 않음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여 뼈에 새기라.
섯불리 모에 대상을 재단하지 말지어다.
섯불리 설정을 아는 척하지 말지어다.
섯불리 평가하지 말지어다.
만약 거짓 지혜가 모에심을 흐리게 하거든 마땅히 깰지어다.
信이란 인간사를 이루는 근간이라.
오행의 土에 해당하니, 다섯 덕의 끝이요 마침표로다.
그대가 모에하거늘 주변 사람들이 그대를 믿지 못한다면
먼저 몸가짐을 바로 하고 흉이 없는가 근신하여 삼가고 삼갈지어다.
그대가 모에하여 오덕후의 길을 걷노라 자부하거늘
신의를 지키지 못한다면 그 모에심이 다 무슨 소용이리요.
오덕후의 길을 걷는 자여!
그대는 누군가의 자식이요, 누군가의 배우자일 터이며
어느 조직의 성원이요, 땅 위에 두 발을 디딘 사람일 터.
그대가 속한 모든 인간계에서 도리를 지킬지어다.
이 다섯 덕을 모두 익힌 자, 참으로 오덕후가 되어
다섯 향기가 난초처럼 싱그럽게 퍼지리라.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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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장난.
# by | 2006/12/20 00:29 | 잡담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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